휘파람 불며/네팔
안나푸르나 ABC, 밤부~지누단다 하산(‘13.11.03)
조약돌 야생화
2013. 11. 22. 18:30
☉ 안나푸르나 ABC, 밤부~지누단다 하산
○ 14일차(‘13.11.03) 밤부~지누단다 하산 트레킹
* 트레킹 : 밤부 → 시누아 → 촘롱(점심) → 지누단다
☞ 오늘은 오르막 내리막이 이어지는 마의 구간인 촘롱길... 출발하자 계속되는 오르막 올라 시누아 도착.
잠시 휴식후 다시 끝없는 내리막 길... 수천 계단을 내려가 저아래 계곡의 구름다리 건너면 다시 끝없는
오르막... 이 또한 수천개 계단길로 더 지치는듯 하다...
막바지 구간에서 오늘 숙소인 로찌까지 1시간여 뛰듯 내려오니 오히려 몸이 가볍다. 강가에 있는 야외
온천물에 몸을 담그자 온몸이 풀린다. 외국인들과 어울려 돌림노래 하며 즐겁게 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