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Ⅰ)
○ 여행일 : ‘05. 10. 15 ~ 10. 19
○ 여행지 : 프랑스 파리(에펠탑,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세느강), 로영
오로지 두발로 직접 거리를 거닐고, 대중교통인 전철로 구석구석을 돌아본 파리는 예술, 조명, 많은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낭만적인 도시였다
평지에 펼쳐진 시내는 높은 건물이 별로 없이 도시전체가 예술품으로 고풍스런 건물 하나하나가 주위와 조화를
이뤄 역사의 숨결에 빠져들게 하고 있었으며, 파리의 젖줄인 세느강과 가을의 마로니에와 플라타너스의 낙엽이
뒹구는 샹젤리제 거리는 짙은 우수를 느끼게 한다. 그들은 그네들의 문화가 역사적 저력을 갖고 있음에 자긍심이
강하면서도 여유로움이 있는 듯 하고, 사람들이 조용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태도와 소형차가 대부분으로 일상에서
겉치레가 없는 검소한 생활을 였볼 수 있었다
또한 예상외로 흑인이 상당히 많았고, 도처에 보행중 흡연하는 여성이 많음에 놀랐다
ꏅ 에펠탑과 전망대에서 본 세느강 야경
파리의 대표적 기념물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인 1889년에 세운 320m의 탑으로 파리의 상징이다.
전망대에서 파리 시가지 야경과 에펠탑 야경은 장관이다. 해가진 후 매시간 10분씩 화려한 레이져 쇼가 펼쳐진다.
ꏅ 개선문과 전망대에서
원형 광장에 높이 50m의 건축물인 개선문은 샹젤리제 거리의 끝 부분에 위치해 있다. 개선문과 주위를
둘러싼 샤를르 드골 광장은 샹젤리제를 비롯해 12개 대로가 개선문이 위치한 에뜨왈(별, 방사형) 광장으로
부터 출발하여 에트왈 광장으로도 불린다.

ꏅ 샹젤리제 거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과 유행의 거리인 샹제리제 거리는 개선문의 에뜨왈 광장에서 꽁꼬르드 광장까지
약 2km의 대로이다. 개선문에서 12개의 방사형 길 중에 정면의 가장 큰 거리이며,
건물은 최고 5~6층 정도로 양쪽에 은행,명품가게, 식당, 영화관 등과 거리엔 노천카페가 즐비하다...
ꏅ 세느강
낭만의 파리를 만드는 파리의 젓줄 세느강은 파리 시내를 동서로 관통하며 좌우로 펼쳐진 고풍스런 건물들과 파리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알렉산드르3세 다리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영화 “뽕네프 연인들”로 유명한 뽕네프 다리
등이 세느강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킨다.

ꏅ 꽁꼬르드 광장
'단결,화합'을 뜻하는 꽁꼬르드 광장과 인근의 튈르리공원, 앵발리드 군사박물관과 알렉산드르3세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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