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는 청계천 (‘07. 3.25)
점심후 영화 한편 보러 둘이서 나서 본다.
봄을 맞느라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청계천을 따라 극장으로 향한다.
개나리, 산수유는 물론 진달래도 피어있고, 버드나무도 제법 초록을 보인다...
온통 잔혹하고 선정적인 화면이 계속되는 영화 ‘300’을 보고,
걸어오는 길에 방산시장 노상 좌판에서 팥죽과 순대국에 막걸리 한잔하며 아쉬운 주말을 보낸다...
ꏅ 대한극장 - 300

ꏅ 팥죽, 순대국에 막걸리 한잔......
ꏅ 지난주 재미있게 감상한 영화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과
가족이 함께 즐긴 뮤지컬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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