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불며/중국

중국 사천성 야딩 ('10. 5.26)

조약돌 야생화 2010. 6. 12. 14:36

 ○ 쓰촨성 야딩 충고사, 설산호수 트래킹

  * 여행일자 : ‘10. 5.26 ~ 6. 4 (9박10일)

  * 여행경로 : 인천 - 쓰촨성 청뚜(成都) - 칸딩 - 신뚜차오 - 야지양(차마고도 시발지) - 리탕(해자산) -

                     따오청 - 야딩(충고사,설산호수) - 신뚜차오 - 칸딩(무거쵸 호수) - 해라구(공가산 빙하지역)

                    - 청뚜 - 인천

 * 1,2,3일차

   - 첫날, 합비 경유 청뚜 신남문 교통반점에 투숙.

   - 다음날 청뚜에서 전용차량 달리다 얼랑산 터널 앞두고 산사태로 3시간 기다린후 칸딩을 지나 신두교

      고원홍호텔에 늦은밤 도착.

   - 셋째날 따오청까지 가는 긴여정으로 일찍 신두교 출발 카즈라산에서 휴식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시

      리탕 지나, 따오청 덕사 게스트하우스 숙박

 

  * 4,5일차

    - 따오청 출발 야딩에 들어서자 멀리 선네일신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야딩풍경구는 말 또는 걸어서 관람

       하나, 충고사를 거쳐 진주호까지 통나무 오르막 계단을 오르니 힘에 부친다. 진주호에 신비롭게 투영될

       선네일신산은 늦은 오후라 볼 수 없었다. 쉼터에서 선네일신산 올려다 보며 아쉬움을 달랜후 충고사에

       들러 무사 여행을 빌고, 해발 약 4,000m에 위치한 티벳전통가옥 숙박.

    - 다음날, 아침에 내리던 부슬비가 그쳤으나 해발 6,000m급 앙메용설산과 하나답길설산은 윤곽만 보인다.

       토굴마을을 지나 언덕에 오르니 선네일신산에서 흘러 내리는 하얀 석회암 자갈의 비취빛 설산호수인

       오색호가 한 눈에 들어오고, 언덕아래로 앙메용설산이 잠겨있는 우유호가 내려다 보인다.

       현지인들이 원조신산이라 부를 만큼 높고, 신비스러움이 느껴진다. 오랜시간 머물고 싶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따오청 게스트하우스로...

   - 충고사원

 

 

   * 6일차

     - 따오청 출발 리탕, 해자산(빙천있는 산), 신도교를 지나 칸딩까지 가는 일정으로 날씨가 좋아 갈때 보지

        못했던 동티벳고원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해발 5,000m 고산풍경 지난다. 카라카얼호텔 투숙.

   - 카즈라산 고갯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