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불며/미국 유럽

터키 이스탄불(‘12.12.04)

조약돌 야생화 2012. 12. 28. 09:18

 ○ 1일차(‘12.12.04) -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 도착, 그랜드바자르

   * 여행일 : ‘12.12.04~12.12 (Package)

   * 경   로 : 이스탄불(1박) ~ 샤프란불루 ~ 앙카라(1박) ~ 카파도키아(1박) ~ 곤야 ~ 안탈랴(1박)

                 ~ 파묵칼레(1박) ~ 에베소 ~ 이즈미르 ~ 아이발릭(1박)~ 트로이~ 차낙칼레~ 이스탄불(1박)

 

    ☞ 지리적으로 보스포러스 해협을 두고 유럽과 아시아가 공존하는 유일한 도시 이스탄불은 660년 비잔티움과

         1453년 술탄 2세가 점령한 오스만제국의 중심도시로 도시 곳곳에 과거 번영의 흔적들이 보존되어 생생한

        역사의 장이 되고, 또한 1,300만 인구의 현대도시로 발전함으로써 동·서양의 조화,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신비감이 깃든 도시.

 

    * 그랜드 바자르

       - 오스만시대 부터 동·서양 교역의 중심지 역할하며, 오늘날까지도 18개의 출입구에 약 5천개의 상점이

          미로처럼 들어선 세계 최대 바자르(지붕 있는 시장)

 

 

   ○ 2일차(‘12.12.05) -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성 소피아 박물관

 

     * 오벨리스크

        - 히포드럼 광장 중앙에 왕의 위업을 과시하거나, 전승을 기념하는 문장과 무늬 등을 4각추 모양의 높은

           암석기둥 4개면에 양각한 기념 건조물

 

 

    * 톱카프 궁전

      - 3개 대륙을 통치했던 오스만제국의 전성기 시절 약 4세기 동안 술탄 군왕들이 거주한 궁이었음에도 4개의

         정원과 하렘 등 몇 부속건물로 비교적 규모가 크지 않음.

         궁 전체가 미니박물관으로 조성되어 모세지팡이, 86캐릿 스픈다이아몬드, 황금단검, 당시 의류 등 전시

 

      

      - 궁전 앞 광장...

 

      * 성 소피아(아야 소피아) 박물관

       - 비잔틴제국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325년 창건한 최초 돔양식 건축물로 오늘날까지도 비잔틴 건축물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며 이스탄불을 상징. 비잔틴의 역사를 간직한 당시 최대 교회로 로마시대 900년

          동안 성당으로 사용했으나, 1453년 오스만제국이 정복 후 성당 벽에 그려진 예수는 물론 성모마리아의

          모자이크 위에 회로 덧칠한 후 이슬람 코란의 문자와 문양을 새기고,  성당 외부엔 미나레트를 세우며

          모스크로 개축하여 700여년 사용.

          1934년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화해를 위해 성소피아 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건축물 복원작업.

          두꺼운 회칠 벗겨지며 비잔틴시대 성모마리아 모자이크 벽화가 들어남으로서 성화 모자이크와 코란의

          금문자가 혼합된 성 소피아 박물관은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역사적 장소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