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다락능선·송추남능선(‘07. 6.16)

 도봉산 다락능선·송추남능선 산행

 

 ○ 산 행 일 ; ‘07. 6. 16(토) 11:00 ~ 17:50

 ○ 산행코스 ; 망월사역 → 망월매표소(11:25) → 심원사(11:40) → 다락능선

                      → 포대정상 벙커(14:00) → 신선대(14:40) → 오봉(16:00)

                      → 여성봉(16:35) → 오봉매표소(17:30) → 송추 버스정류장

 망월사역에 내려 초행의 다락능선을 택해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객들이 포대능선 쪽으로 몰려 다락능선은 북적거림이 없고,

 중간중간 험한 코스가 있어 와이어로프에 매달리는 재미를 더한다.

 도봉산 정상 암릉군, 포대능선을 조망하며 다락능선 따라 오르니, 포대능선 

 정상인 벙커에 다다른다.

 제법 많은 등산객에 끼어 기다림을 반복하며 포대능선을 지나 신선대에 오른다.

 가을 보다도 파란하늘 아래 조망이 좋아 멀리 한강 하류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선대 암벽에 등을 기대고 부는 바람에 땀을 식히며 한참을 쉰다.

 오봉코스인 송추남능선 산행길에 접어드니 등산객이 적어 조용하다.

 좌측으로 북한산을 조망하며, 간간히 소나무숲의 부드러운 등산길을 내려오면서

 보는 위치에 따라 새로운 형상을 보여주는 오봉과 특이한 모양의 기암과 소나무

  한그루가 조화를 보이는 여성봉을 감상한다.

 불볕더위였지만 청명한 날씨덕분에 도봉산 3개능선을 돌아본 산행이었다.

 ○ 심원사 가는길

 

 ○ 다락능선

 

 ○ 도봉산 정상 암릉군(선인, 만장, 자운봉) 

 

 ○ 포대능선

 

 ○ 신선대 

 

 ○ 우이능선과 삼각산

 

 ○ 송추남능선 (오봉, 여성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