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설악 지리산

설악산 서북능선 ('04.7.25)

조약돌 야생화 2006. 9. 26. 18:05
   설악산 서북능선 (한계령 → 대청봉 → 오색)

 

산 행 일 : ‘04 . 7. 25   04:45~13:55

산행코스 : 한계령휴게소옆 계단길(04:45) → 매표소 → 샘터 → 서북릉상

                   삼거리(06:45) → 끝청(09:00, 설악산 전체를 감상하기 최적)

                   → 중청대피소(09:30~10:00, 식사) → 대청봉(10:20) →

                   제2쉼터 → 설악폭포(12:15) → 오색분소 매표소(13:55) 

                   * 소나기 (11:00~12:35)

 

 ☞  설악산에서 가장 장쾌한 능선으로 꼽히는 서북능선을 타고 대청봉에

      오를 수 있는 코스로써, 오색코스에 비해 산행시간이 길지만(약 2시간)

      해발 약 950m의 한계령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힘이 덜 들고, 계단이나

      철다리 같은 시설물이 없으며, 능선에서 조망되는 운무 속의 변화무쌍한

      설악을 만끽하며 정상까지 오른다.

    대청봉 정상을 내려서니 잠시후 한낮 더위를 식혀주려는 듯 소나기가

    거세게 내려 더위도 잊고, 한창 보수중인 계단길을 지루한줄 모르게

    내려올 수 있었다.

 

  □ 한계령 → 서북능선 → 끝청

  □ 끝청 → 중청봉 대피소

  □ 대청봉 → 오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