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불며/네팔

랑탕 트레킹, 림체~랑탕(‘13.11.10)

조약돌 야생화 2013. 11. 23. 22:00

☉ 랑탕 트레킹, 림체~랑탕

   ○ 21일차(‘13.11.10) 림체 ~ 랑탕 트레킹

      * 트레킹 : 림체 → 굼나촉 → 고라타벨라 → 탕샤프 → 랑탕

 

  ☞ 추위에 떨다 보니 새벽. 새벽하늘 설산위로 초승달과 별이 총총. 서울에선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하늘 풍경.

      밥, 단무지, 깻잎, 계란후라이와 뜨거운 물로 아침후 출발.  오늘은 3500m 랑탕마을 까지 오르막 길이다.

      라마호텔 지나 River 호텔 로찌에서 일부 동행자는 말 타고... 계속되는 오르막 숲길과 계곡 이어 눈앞에

      펼쳐지는 설산.  어제 미리 고산병 약을 먹어서 인지 숨이 조금 가빠올 뿐 몸 컨디션은 Good~

      고라타벨라 로찌에서 점심후 마지막 팀스카드 점검 받고, 계속된 오르막 탕샤프 지나 Big Rock 로찌에서

      Tea Time 갖고, 오르막길 올라 랑탕마을 도착.

      오늘 숙소 역시 판자집이다. 또 춥겠지..저녁후 난로가에 모여 예쁘고 순수한 주인집 딸 둘, 포터들과 노래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축제기간이라 집에와 일을 돕는단다. 주인과 부인이 참 깔끔하다. 집은 너무 춥다...